2021년 대체 공휴일 정리 확대 법안

2021년 공휴일

 

학생, 직장인을 막론하고 공휴일은 누구나 기다리는 날이 아닐까 싶은데요.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게 되면 그렇게 슬플수가 없죠. 올해는 추석을 제외하고 남은 공휴일은 다 주말에 몰려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체공휴일은 설날, 추석, 어린이날에만 적용되고 있었습니다. 주말이 겹치면 공휴일 하나가 그냥 날아가는 것이죠. 이번에 올라온 대체공휴일 확대법안은 다른 공휴일에도 똑같이 대체 공휴일을 적용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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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체공휴일 확대 법안은 6월 내에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당인 민주당에서 발의한 법안이기 때문에 통과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이번 법안에서는 4월 5일 식목일을 공휴일로 추가하고, 공휴일이 주말 등 빨간날과 겹치면 그 공휴일 직전의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당장 8월 15일 광복절부터 적용될 예정인데요! 쉽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8월 15일 광복절 (일) > 8월 13일 (금)
• 10월 3일 개천절 (일) > 10월 1일 (금)
• 10월 9일 한글날 (토) > 10월 8일 (금)
•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토) > 12월 24일 (금)

 

 

이처럼 주말과 공휴일이 겹치면 보통 금요일이 대체 공휴일로 지정되는데요. 당장 다가오는 8월부터 시행되기 위해선 하루 빨리 통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법안으로 앞으로 휴가 계획을 세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