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쉽게 받는 5가지 방법(애드센스 승인 기준)
티스토리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염병으로 인해 청년 취업난이 더욱 악화되고 있어 사람들은 시간, 공간에 제약받지 않는 '디지털노마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디지털노마드는 'digital(디지털)'과 'nomad(유목민)'를 합성하여 만든 단어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인터넷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대표적인 디지털노마드로는 '유튜버', '블로거' 등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블로그의 접근성이 쉬운 만큼, 블로거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 대형 포털 사이트를 고르라고 한다면 네이버와 다음이 가장 먼저 나올 것입니다.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구글이 검색 엔진의 90%를 차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네이버와 다음이 이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네이버블로그, 다음은 티스토리가 대표적인데, 국내 이용자 수가 많은 만큼 블로그들의 편의성이 돋보인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이중에서도 네이버 블로그와는 달리 애드센스를 달 수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드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애드고시
애드센스는 우스갯소리로 애드고시라고 불릴 정도로 승인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여러 블로거들마다 승인받는 기간, 검토 기간 등이 전부 다르며 정확한 평균을 낼 수는 없지만 1회차에 성공하는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승인이 이렇게 어려운데도 사람들이 애드센스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네이버 '애드포스트'와는 남다른 수익성 때문입니다. 애드포스트 수익의 정확한 기준은 알 수 없지만,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모두 운영해 본 블로거들은 광고 수익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애드고시라고 부를 만큼 어려운 애드센스 승인을 쉽게 받는 노하우에는 뭐가 있을까요? 지금까지 여러 블로그들을 승인받아온 블로거들이 전한 노하우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최소 1,500~2,000자 이상의 포스팅을 작성하자!
구글은 1,500자 이상의 글자가 포함된 포스팅을 좋아합니다. 구글 SEO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들도 비슷한 말을 전했습니다. 이는 구글이 정보 위주로 전달하는 정보글을 선호하며, 대충 작성한 포스팅이 아닌 정성 들여 작성한 포스팅에 가산점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글자 수가 많을 경우 블로그의 체류 시간이 증가하여 블로그 지수를 늘리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 포스팅은 20개 이상 작성한 후 신청하자!
애드센스는 달랑 포스팅 몇 개 작성했다고 쉽게 승인해주지 않습니다. 아주 간혹 가다 게시글 1개, 5개만으로 애드고시에 통과한 사람들이 있으나, 인터넷을 뒤져봐도 몇몇 사례를 제외하면 찾을 수 없다는 점을 볼 때, 매우 특이한 케이스임에 분명합니다. 전업 블로거나 애드센스 관련 자문을 받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포스팅은 최소 20개 이상 작성하는 것이 애드센스 승인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너무 적은 포스팅만 있을 경우, 애드센스 봇이 심사하는 걸로 예상되는 애드고시에서 봇이 쉽사리 내 글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 사진은 많이 쓰지 말자!
구글은 사진보다 글이 많은 포스팅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여러 블로거마다 사진 개수는 상관없다, 사진은 1~2장이 좋다 등등 기준이 서로 다르지만, 애드고시 통과가 힘든 사람이라면 사진 수를 줄여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이 많을수록 페이지 로딩 속도가 길어지기 때문에 웬만하면 사진 수는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문성 있는 글을 작성하자!
구글은 이슈성 글 등 단기적인 키워드보다 기존 블로거들과는 다른 전문성있는 글을 선호합니다. 애드고시 승인을 위해 '전문성 글'을 먼저 포스팅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애드고시에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글은 유사 문서를 걸러내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베껴 포스팅을 작성하는 일도 없도록 해야 합니다.
-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Console)에 내 블로그를 등록하자!
구글 서치 콘솔은 구글에서 내 블로그 글을 검색해서 검색창에 노출되게 해줍니다. 네이버의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와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네이버에 내 글이 검색되게 만들기 위해 웹마스터도구에 블로그를 등록하듯, 구글에서 검색되게 만들려면 구글 서치콘솔에 등록해야 합니다. 또한, 구글 서치콘솔은 트래픽, 노출수, 평균 게재순위 등 내 블로그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티스토리를 시작하는 블로거라면 꼭 거쳐가는 통과의례입니다.
마치며
대부분의 티스토리 블로거들 사이에서 통용되고 있는 애드고시 승인 기준입니다. 구글은 애드센스 승인 기준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어, 위의 방법들이 확실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보다 앞서 시작한 블로거 선배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믿고 시도해 볼 만한 방법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에 앞서, 전문성과 독창성을 갖춘 포스팅에 대해 미리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