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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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게 되면 아무래도 먹는 것에 신경 쓰게 되는데요. 산모와 태아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역

미역은 산후조리에 좋은 식품인데요. 그 외에도 산모의 신진대사를 올리고 혈관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근

연근은 임신초기에 빈혈과 같은 어지러운 증상을 예방해 주고 자궁출혈을 예방하고 지혈작용을 합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유산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비타민E가 있으며, 임산부에게 매우 중요한 엽산 성분도 들어있습니다.

견과류

견과류는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기력을 보충해 줍니다. 특히 팥은 이뇨작용으로 독소를 배출해 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우유

우유에는 단백질, 비타민,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초기 입덧 때문에 고생하는 임산부에게 효과적입니다.

콩은 몸에 있는 해로운 독성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태아의 두뇌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입덧에 좋은 음식

입덧을 완하하는 방법은 임신부마다 다릅니다. 그래도 비타민 B군이 풍부한 음식이 입덧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미, 호밀빵, 대두, 두부, 돼지고기, 소고기, 어패류, 달걀, 우유, 녹황색 채소 등이 비타민 B군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공복 상태가 되면 울렁거림이 심해지기 쉽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속이 비지 않도록 소량씩 자주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전에 우유 한 잔 같은 간단한 간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식사 시보다는 식사와 식사 사이에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반대로 음식 냄새만 맡아도 입덧을 하는 산모의 경우에는 찬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뜨거운 음식보다 아무래도 냄새가 덜해서 먹기 편합니다. 찬 두부, 냉모밀, 묵, 과일 셔벗, 샐러드 등이 해당됩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강한 향신료가 가미된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은 높으면서 소화되기 쉬운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구역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생강차도 입덧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손목 밴드로 효과를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입덧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독시라민과 피리독신 복합제를 처방받으면 증상이 완회될 수 있습니다. 만약 약으로도 조절이 안되고 물만 먹어도 토를 하는 정도라면 병원에서 정맥으로 영양제 치료를 받으셔야 탈수나 영양 부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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