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은 저열량 식품으로 100g에 20칼로리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레몬에 들어있는 섬유질은 하루 권장 섭취량의 19%이며,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또한 전혀 없죠. 레몬 하면 보통 비타민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0g에 하루 비타민 권장섭취량이 무려 128%가 들어있고, 그 외에도 각종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최고의 건강식품입니다. 그럼, 어떤 분들이 레몬을 먹으면 좋은지 알아볼까요?
레몬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이 간에 쌓인 독소와 활성산소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지방의 활성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증강시켜서 간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체내 독소를 체외로 배출해 주어 간기능 부담도 덜어줍니다. 또한, 지방간이나 신장 결석처럼 간과 관련된 질병에 걸릴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신장결석이 생기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 바로 수분 섭취의 부족인데요. 신장결석은 칼슘 등이 뭉쳐서 만들어지는데, 크기가 작으면 소변으로도 배출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결석으로 생성되는 것이죠. 레몬의 구연산이 이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레몬을 추천드립니다. 비타민C가 면역력을 올리는 데에 아주 좋습니다. 비타민C는 항체 생산을 증가시키고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 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요즘처럼 추운 시기에 면역 체계를 강화해 줄 수 있는 레몬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은 건강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 건강한 습관입니다.
혈압이 높은 분들에게도 레몬이 좋습니다. 레몬 1개에는 약 80mg의 칼륨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나트륨 배출을 돕기 때문에 혈압을 안정화시키고 뇌의 기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 미용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데요. 레몬은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피부의 노화도 막아줍니다. 특히 여드름이 잘 나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좋죠. 항상 화제가 풍부해서 활성산소와 여러 오염물질, 독소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고 비타민C는 피부의 콜라겐 활성을 증가시켜 피부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소화력이 약한 분들도 레몬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레몬에 함유되어 있는 섬유질과 항상화 성분은 소화기능을 향상합니다. 원자구조가 위의 소화액과 비슷해서 간의 담즙 생성을 활성화시키고 소화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도와줍니다. 소화불량이나 배탈에도 도움이 되고요. 구연산이 풍부해서 위산의 균형을 맞춰주고 염증과 위통 완화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레몬 속 펙틴이 장 수축을 도와주고 박테리아를 해결하는데 굉장히 좋습니다.
요즘처럼 마스크를 계속 쓰고다니는 경우 입냄새가 신경 쓰일 수도 있고, 입안의 세균이 번식하는 것이 걱정되는데요. 특히 치아가 좋지 않은 분들이나 구강에 염증이 있는 분들의 경우, 레몬의 살균작용으로 입냄새 제거뿐 아니라 구강 쪽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레몬을 추천합니다. 레몬은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서 공복감도 해소됩니다. 레몬의 신맛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고, 과식을 막아줍니다. 또한, 펙틴이라는 성분이 포만감 조절호르몬을 만들어 줘서 식욕억제를 할 수 있는 좋은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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