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암에 걸리는 이유 4가지

암환자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암에 걸릴 확률은 꽤나 높은 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평균 수명까지 생존했을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10명 중 3명이라고 합니다. 암은 어느 장기에나 발생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부는 가족력, 유전성이 짙거나 작업환경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암은 발병 이유가 명확히 들어나 있지만 대부분의 암은 그렇지 않습니다. 암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암에 걸리는 이유

첫 번째는 식습관입니다. 암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물질이 술과 담배인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요. 하지만 술도 안마시고 흡연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나타나는 것이 암입니다. 특히 여성폐얌 환자의 90%가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간접흡연의 영향도 있지만, 식습관의 문제도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죠.

 

햄과 소시지 등의 가공육을 즐겨먹거나 케이크, 빵, 라면, 수제비, 만두 등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거기에 과자, 아이스크림, 도넛 등 가공식품도 즐겨먹었죠. 인스턴트식 간편식을 먹기도 하죠. 모두 건강에 나쁜 최악의 식습관입니다.

 

두 번째는 스트레스 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관리가 중요한 영역인데요. 누구나 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스트레스를 적절히 풀어주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신경성두통을 비롯하여 각종 질병이 생길 수 있고, 삶의 질도 떨어지기 때문에 좋아하는 취미도 만들고 운동도 해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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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과로입니다. 너무 피곤한데도 잠을 못자는 불면증을 아시나요? 흔히 피곤하면 눕자마자 곯아 떨어지는데 잠에 들지 못하거나 자다가 자주 깨는 수면장애도 조심해야 합니다.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피로가 누적되서 만성피로에 시달릴 수 있고, 면역력도 약해져서 암에 걸리기 쉬운 몸이 됩니다. 

 

마지막은 운동 부족입니다. 가끔 일을 하면서 운동이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둘은 엄연히 다릅니다. 운동은 우리 몸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지만, 일은 우리 몸에 부상을 초래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운동은 신체 여러 부위의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특정 직업군의 경우에는 몇 가지 고정된 자세에서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신체비대칭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죠. 앉은자세를 장시가 유지하는 사무직 역시 목 디스크 등의 질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암 발생용인은 유전력도 어느정도 영향을 주긴 하지만, 대부분은 후천적요인인 흡연, 음주, 특정 음식의 섭취, 활동적인 생활양식과 같은 행동적 요인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좋은 생활 습관을 하나하나 실천하면서 암을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