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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먹어야 하는 영양제

요즘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양소 성분에 대한 종류도 많고 제품도 많아서 뭐부터 먹어야 할지, 이런 걸 다 챙겨 먹어야 하는지 알기 어려운데요. 한국인이라면 꼭 챙겨 먹어야 할 필수 영양제는 바로 비타민D입니다. 비타민C도 아니고, 종합 영양제도 아니고 왜 하필 비타민D일까요?

 

비타민D를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

 

1.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불가능

 

비타민D는 음식만 먹어서는 하루 필요량을 채울 수 없습니다. 비타민D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정어리 같은 생선인데 들어있는 절대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음식으로 비타민D를 보충하면서 살아가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의 식단으로 볼 때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2. 비타민D를 합성하기 힘들다

 

비타민D는 햇빛에 의해서 합성되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햇빛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우리나라에서 생활하면서 쉽지 않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햇빛을 그냥 쬐면 안 되고 반드시 피부를 노출시켜야 비타민D가 생성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제대로 비타민D를 만들려면 햇빛에 좋은 날에 민소매 상의를 입고, 반바지를 입고 최소한 15분 이상 햇볕을 쬐어야 합니다. 이렇게 일주일에 3~4회 이상 꾸준히 1년 내내 해야 하는 것이죠. 만약 더운 여름에는 가능할지 몰라도, 추운 겨울이나 장마철에는 힘듭니다. 결국 한국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햇빛으로 충분한 비타민D를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음식으로도 안되고, 햇빛으로도 안된다면 방법은 비타민D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실내에서 비타민D 생성이 될까?

 

만약 실내에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으로 일광욕을 하면 비타민D가 생성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이 방법도 불가능합니다. 자외선 종류 중에서 UVB가 주로 비타민D 합성을 하는데, 이 UVB는 유리창을 투과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UVA가 많이 들어오게 되는데, 이 UVA는 피부 노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더 안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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