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및 치료방법

게임중독의 위험성

세계보건기구 WHO가 국제질병분류 개정안에 '게임중독'을 등재했다. 2022년 1월부터 전 세계 200여 개국의 나라에서는 '게임중독'을 정식 질환으로 분류해 관리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게임중독'의 기준은 무엇이고 우리 삶에서 즐길 수 있는 수준과 위험한 질환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2022년부터 '게임중독' 질병으로 분류 - 메디칼업저버

 

게임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1

잠자는 꿈속에서 게임 캐릭터가 나온다.

2

식사 시간인데도 먹지 않고 게임만 하게 된다.

 

3

깨어있는 시간, 자려고 누울때도 항상 게임 생각만 난다.

 

4

밤새도록 게임을 하고 주로 낮에 잠을 잔다.

 

5

가족들과 게임으로 인해 자주 다툰다.

 

6

잘못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건강이 악화된 것 같다.

 

7

게임하는게 친구들과 노는것보다 즐겁다.

 

8

게임 속의 캐릭터가 실제의 나보다 더 좋다.

 

9

게임상에서 사귀는 친구들이 더 사귀기 쉽고 편하다.

 

10

게임 때문에 내가 해야 할 일들을 못하고 있다.

 

11

이전보다 더 길게 게임을 해야 만족스럽다.

 

12

게임시간을 줄이려 노력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13

게임을 하지 않으면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다. 

14

가족이나 지인이 게임을 못하면 화가 치솟는다. 

15

처음보다 게임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16

해야할 일이 눈앞에 있는데도 한 번 시작한 게임을 멈추기 힘들다. 

17

다신 안해야겠다 마음먹어도 다시 하게 된다.

18

게임을 못한다 생각하면 견디기 힘들다. 

19

기상 직후 바로 일어나서 게임부터 접속한다. 

20

현실과 게임이 가끔 혼동되고 착각된다. 

21

게임을 하면서 불가능한 일도 할 수 있다고 믿게된다. 

22

게임 내에서 내 캐릭터가 다치거나 죽으면 마치 현실속의 나같이 느껴진다. 

23

게임 중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버럭낸다. 

24

게임 때문에 일이나 공부를 게을리한다. 

25

게임하기 전에는 무기력하고 의욕도 없지만 막상 게임을 하면 힘이 난다.

 

위 항목 중 3개 이하에 해당된다면 '게임중독 의심단계', 4개~9개에 해당된다면 '게임중독 경계단계', 10개 이상이라면 '게임중독 심각단계'입니다.

 

게임중독 치료방법

게임중독은 게임에 쉽게 빠지게 만드는 개인의 성향도 많이 관여가 된다. 따라서 먼저 진단을 해서 만약 그런 부분들이 있다면 그에 걸맞은 약물 치료를 통해서 게임에 쉽게 빠지는 공존 장애를 조절함으로써 게임에 빠지기 쉬운 개인적 특성을 조정한다. 또한, 게임과 관련된 인지 왜곡을 수정해 줄 수 있도록 상담치료를 통해서도 좋아질 수 있다.

 

무엇보다도 부모 교육이나 부모와 아이가 같이 만나는 자리를 통해서 관계 회복, 부모가 아이의 문제를 좀더 능숙하게 다루는 것들을 통해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 그래서 청소년기의 게임중독 치료에는 부모가 꼭 치료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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